2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키로 한 이같은 결정은 경기침체로 인한 고통분담은 물론, 정치1번지라는 별칭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 다른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고자 한 것.
이로써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내년에도 한 푼의 인상도 없이 2년 전 수준의 의정비를 그대로 지급받게 됐으며, 의정비 동결을 의원들이 자진해서 결정함에 따라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 또한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따른 위원 수당과 여론조사 용역비 등에 소요되는 2000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총회를 마친 의원들은 “서민경제 안정과 경기부양에 기여하기 위해 의정비 동결을 결의한 의원들의 열정과 각오가 밑거름이 되어 경기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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