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사고는 90% 이상이 운전자 부주의와 교통 법규 미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사망자수는 자동차 교통사고보다 4배나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각종 회의나 교육시 ▲농업기계 작업을 할 때 적합한 작업자 인지 확인, ▲농ㆍ작업 전후에는 반드시 점검ㆍ정비 ▲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 ▲논ㆍ밭 출입로는 안전하게 확보 ▲축산기계 점검시 엔진을 완전히 정지 ▲농ㆍ작업에 적합한 복장을 착용 ▲운전석 주변은 항상 청결 ▲도로주행 농업기계의 등화장치 부착은 필수 ▲예취기 작업 전에 풀 속 위험요소를 제거 ▲트랙터 시뮬레이터 활용교육을 항상 운영 등 농기계 이용 10대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중이다.
또 부득이하게 야간에 농기계를 운행할 때 다른 차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등화장치 77개와 방향지시등 33개를 노후 농기계 및 반사지가 훼손 된 농기계에 집중 설치하고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주요 농기계 12종을 대상으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중 자부담의 4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대상농기계 12종 8100대중 12%가 가입했다.
그 중 한 농가는 자부담 180만원으로 가입해 트랙터 부주의 사고로 보험금 8900만원 손실을 보상받은 바 있다.
송승언 군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 사고 가운데 30% 가량이 모내기 철인 5월과 6월에 발생하며, 특히 60세 이상의 사고가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이라며 “강진군은 전남 최초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자부담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으므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으로 불의의 사고나 고장에 대비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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