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 자치구 최초 성평등 증진 위한 젠더전문관 채용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0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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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구청장(오른쪽)과 젠더전문관이 임용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속적인 운영과 여성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젠더전문관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젠더전문관은 구정 사업 전반에 있어 ▲젠더(Gender, 사회적 성) 관점 반영을 위한 정책 자문 ▲성주류화 정책 개발 ▲사업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에서 검토 및 조정 등 성평등 지표의 개발·관리 등을 통해 젠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이다.

젠더전문관의 주요 업무는 구정 주요정책(사업)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 반영을 위한 모니터링 ▲추진실적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평가 ▲법령·사업·계획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구의 주요 정책(사업) 성별 분리 통계 작성 ▲공무원 및 일반인 대상 성평등·성인지 인식개선 교육 등이다.

특히, 민간전문가를 채용해 여성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학술연구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과제 도출,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조직, 제도, 교육 등 구정 전반에 성인지 감수성을 체화해 여성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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