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발대식은 오후 2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들로 구성된 NO-老 난타팀의 식전공연과 명장패 및 감사패 수여,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 선서, 2009년 참여자의 사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장패 수여는 지난 2008년에 지프로(JIPRO)란 관광상품으로 상품등록 및 디자인특허를 받은 짚풀수공예품 제작기능을 보유한 노인 6명에게, 감사패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일감을 제공한 3개 기업체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발대식에 참여한 800여명은 한영호(76·봉담읍)씨와 정희자(70·동탄1동)씨를 대표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 노인으로써 솔선수범하겠다고 선서했다.
특히 2009년 노노상담사로 사업에 참여한 최정자(70)씨는 사례발표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로 인해 당당함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건강하고 우아한 노년을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영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풍요롭게 사는 것은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의 결실이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신중함이 더욱 절실하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맡은 각자의 사업 현장에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 5개 분야 24개 사업에 대해 지난달 3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만 65세 이상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아 1537명의 사업참여자를 선정했다.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은 2009년에 비해 21.5%(487명) 증가했으며, 1일 2~3시간, 월 평균 36시간 근무하며, 월 평균 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은 노인들에게 소득은 물론, 소일거리를 통한 노후건강과 사회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노인복지정책”이라며 이를 위해 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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