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가구은행' 오픈…재활용가구 무료 배달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02 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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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3월부터 지역내 저소득층들에게 필요한 가구를 무료로 배달·설치해주는 ‘나눔의 가구은행’을 운영한다.

시는 4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재활용업체간 연계를 통한 친서민 나눔문화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의 가구은행’을 3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가구 지원을 통한 생활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26일 진건읍 소재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동ㆍ서ㆍ남ㆍ북부 희망케어센터장과 재활용업체인 (사)남양주시 재활용센터 및 호평 재활용센터간의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시행된다.

나눔의 가구은행은 지역내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 및 봉사자들이 저소득층 가정의 가구를 수시로 파악해 재활용 업체에 신청하면, 재활용업체에서 대상 물량을 확보ㆍ수리하여 대상가구에 무료로 직접 배달 설치하여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가구 등 폐자원을 소외계층에게 무료보급함으로서 환경오염 방지, 폐기물 재활용 인식변화, 나눔문화 확산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향후 가구 외에도 가전제품 등 재활용ㆍ보급도 확대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최근 ‘나눔의 가구은행’ 운영에 참여한 남양주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장 및 재활용업체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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