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부모 창의한마당 사업 시행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04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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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교육 참여문화 확산
32개 학교서 참여

▲ 지난해 무학중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 창의한마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창의한마당은 혁신교육지구 학부모 사업 중의 하나로, 학교별로 구성된 학부모회가 주관이 돼 학생들을 위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학부모 주도 사업이다.

사업 참여 학교들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전통문화, 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공예, 스포츠 프로그램, 환경축제 및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구는 연말에 학교별로 진행했던 사례들을 모아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3년째를 맞는 올해 사업에는 지역내 41개교 중 80%인 32개교(12062명)가 참여 신청했다.

초·중·고교별 참가현황은 ▲초등학교 19개교 6373명 ▲중학교 7개교 3162명 ▲고등학교 6개교 2527명이다.

이중 2018년 26개교(8240명) 대비 9개교(3822명)가 신규로 참여했다.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학교는 금옥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송원초등학교, 옥정초등학교, 행당초등학교, 성수중학교, 행당중학교, 성수고등학교, 방송고등학교 등 9개 학교다.

이에 따라 구는 앞서 지역내 41개교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독서당인문아카데미에서 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 위원 및 학부모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 토론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의 취지 및 목적에 대한 이해의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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