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밭농업은 지난 2018년 기준 75만ha 경지에서 채소·콩 등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촌인구의 감소 및 노령·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으로 밭농업 기계화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밭농업 기계화율(2017년)은 평균 60.2%에 불과하고, 그중 정식과 수확은 9.5%, 26.8%로 비율이 낮아 대부분의 노동력을 농업인의 일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밭농업 기계화율을 2022년까지 75%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밭작물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등에 총 4000억원을 투입하고, 기계화적응 품종개발과 재배양식 표준화 등 기술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협도 농기계은행사업에 벼농사 뿐만 아니라 밭농업도 포함하기로 하고, 무이자자금 2000억원을 밭농업 농작업대행에 지원해 육묘에서 수확까지 일관 농작업대행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밭농업 농작업대행 활성화는 농업생산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보탬이 되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므로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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