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15분께 강원 춘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춘천시 학곡리 춘천장례식장 101호에 마련된다. 부인과 두 딸을 남겼다.
고인은 지난해 11월 말 병원에서 폐암을 선고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씨는 1974년 밴드 ‘신중현과 엽전들’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 77년 밴드 ‘사랑과 평화’에서 활동하다 88년 솔로로 독립, ‘울고싶어라’로 스타덤에 올랐다. 92년까지 솔로음반 3장을 낸 이남이는 95년 베스트 음반을 끝으로 가요계를 떠났다.
이후 2001년 소설가 이외수(64)가 후원하는 밴드 ‘철가방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큰딸 이단비(28)가 이 밴드의 여성 보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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