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릴레이로 생명 나눔사랑 실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10 1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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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맹호부대 장병들 6000여명 동참 [시민일보] 육군 맹호부대 부대원들이 신종플루 및 방학, 추위 등으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부족현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달간 헌혈 릴레이로 생명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10일 맹호부대에 따르면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1월 중순부터 헌혈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착안,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되는 부대장병을 제외한 6000여명이 지난달 16일부터 한달간 릴레이 헌혈을 시작한 것.

부대는 장병들의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장병 자신이나 가족 또는 불우이웃에게 필요한 만큼 제공하는 ‘헌혈증서은행’을 97년 이후로 13년 동안 운영하는 등 헌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헌혈에 참여한 이원재 일병은 “헌혈은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일종의 기부활동”이라며 “헌혈을 통해 나눔의 미덕을 느끼고, 사회에 나가서도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 일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가평=고성철기자 [email protected]

사진1=8일, 맹호부대 송치혁 중위가 헌혈 버스 안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2=8일, 맹호부대 이원재 일병이 헌혈 버스 안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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