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기 가족친화경영 우수사업 선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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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싱싱봉제사업단·미래로21 병원 등 10개 기업...각 200만 원 지원…직장교육 관련 컨설팅 등 실시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가족친화경영우수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을 28일 발표했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사진,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이번 공모는 직원들과 사업주 모두 즐거운 일생활 균형과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광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는 4월18일부터 5월17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기간 14개 프로그램이 접수됐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이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0개 기업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에는 직접 제안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사례금 200만 원이 각각 광주상생카드로 지급된다.

심사위원회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기업을 중심으로 단순한 1회성 프로그램보다는 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이 지속적으로 도입되도록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했다.

먼저 ㈜주월싱싱봉제사업단은 광주 1호 마을기업으로 공동체기업이 가족친화경영을 도입해 기업의 지속성을 모색했다.

미래로 21병원은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직원 수요 조사를 통해 공모전 아이디어를 준비했다.

㈜무등기업의 가족사랑 사진전은 직원과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사진전을 기획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지역자활과 연계해‘가족 사랑의 날’공동반찬을 구입하고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가족친화경영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제안한 사업을 실제로 운영해 결과를 도출하고, 사업수행기간에는 직장교육과 관련 컨설팅을 동시에 받게 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친화경영기업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미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사업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이 지역에서 확산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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