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고흥군, 30·31일 자매결연 기념 직거래 장터 개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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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주민들이 특산물을 살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7시 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전남 고흥군과 함께 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구는 햇마늘이 나는 시기를 맞아 구민에게 햇마늘을 비롯한 고흥군의 값싸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자매결연 도시의 농가소득을 개선하고자 이번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고흥군의 점포 12곳이 참여한다.

총 7개의 판매부스가 설치되며, 햇나물, 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건어물, 전통음식(메밀전 등) 등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60여개 품목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는 지난 4월23일 고흥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도·농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을 협의해 왔다.

가을에는 수확철을 맞아 대규모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산지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농간 교류를 통해 농촌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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