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대사 접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2 0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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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단·관람객 참가 요청...나가미네 대사 “많은 선수 참가토록 관계기관에 요청하겠다” [광주=정찬남 기자]
▲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오른 쪽)./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한국과 일본은 오랫동안 역사적 교류를 해온 이웃나라로 올 7월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내년에는 일본 도쿄올림픽, 2021년에는 후쿠오카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면서“수영 강국인 일본에서 수영스타와 수영애호가 등 많은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이번 수영대회가 7월에는 선수단이 참가하고, 8월에는 수영 동호회원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대회로 열린다”면서“수영을 좋아하는 일본 마스터즈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나가미네 야스마사 대사도“광주세계수영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바라고, 일본 선수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요청하겠다”면서“수영이라는 경기를 통해서 한·일간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가미네 대사는“광주시가 지난 2002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일본 센다이시와의 교류는 아주 견고한 것 같다”면서“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에 광주시에서 직접 센다이시청을 방문해 많은 지원물품과 모금을 전달해 주셨는데 그때 큰 위로가 되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양 국가·도시 간 경제,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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