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100억원 규모 지역개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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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충동권역 일반농산업촌개발사업 계획도. (사진제공=완도군청)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지역내 금일 충도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0년부터 4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 정주 여건개선과 지역특화 개발을 통한 어촌 소득증대,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금일 충동권역을 ▲어촌경제 리뉴얼 ▲청년사회공동체 형성 ▲함께 만드는 경관자원 등 3가지 매력을 갖춰 누구나 살고 싶은 자립어촌마을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선 어촌경제 리뉴얼을 위한 해조은행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고 해조마을 연구회, 청년사회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교류 증진과 새로운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아이키움 마을카페와 다문화 청년교류센터 조성, 마을이음길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아이키움 네트워크와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

이와 함께 주민 스스로 해양 쓰레기를 감소시키고 깨끗한 경관 조성을 위해 '폐어구 리사이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충동거점항 클린사업, 권역 클린딥뷰시스템, 몽돌해변 관광인프라 구축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한다.

신우철 군수는 "열악한 우리지역의 어촌 인프라 구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100억이라는 큰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수산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 지속발전 경제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미래가 있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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