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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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6월26일까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7개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동별 사흘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칼갈이·우산수리센터에 방문하면 칼갈이와 우산 등을 수리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신길7동 주민센터부터 운영이 시작됐으며, 이날 많은 인원이 몰려 오전 중에 접수가 마감됐다.

이에따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열리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에서는 인당 칼 2개, 가위 1개, 우산 1개로 수량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인원수에 따라 수량 제한 정도는 유동적이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시니어클럽 또는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해 동별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 같은 수리센터는 이번에 새로 시작된 ‘수리뚝딱 영가이버 사업’을 알리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뚝딱 영가이버 사업은 60세 이상 수리·수선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유사 경력이 있는 노인을 모집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안으로 영가이버 사무실을 조성해 칼갈이와 우산 수리는 물론 전자제품 수리, 상하수도 배관 수선, 페인트칠 등 다양한 생활 수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칼갈이·우산수리 사업으로 노인들에게는 추억을 상기시키고, 수리가 필요한 구민은 불편을 해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수리뚝딱 영가이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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