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 사업에 총 15억원 규모,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구는 횡단보도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도 정비 사업으로 7억2000만원을, 서구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통합방재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으로 7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에 기존 지원사업과 차별화되고, 타 지자체로 확장성이 있는 새로운 재난안전사업을 선별해 신청했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시와 각 자치구는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사업 발굴 아이디어를 모으고,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설명에 나서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기존 사업과 차별성 있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재난안전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위험시설 및 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시민 안전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개 사업, 282억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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