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전주 KCC의 하승진(24·사진)이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3월의 선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0표 중 32표를 얻어 16표를 획득한 함지훈(25. 모비스)을 제치고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 시즌 KBL에 데뷔한 신인 하승진은 3월 한 달 동안 9경기에 출전해 평균 27분33초를 소화해 15.2득점, 11.1리바운드를 기록, KCC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10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인 23개를 잡아내 최장신 센터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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