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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스프링샤인 제공] |
발달장애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해 온 스프링샤인은 4월 13일 일본재단 사회적기업 연구단이 스프링샤인을 방문하여 운영 방식과 성장 전략을 공유받고,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연구단은 스프링샤인을 문화예술을 접목한 노동통합형 사회적기업(Work Integration Social Enterprise, WISE) 사례로 평가했다. 특히 복지 중심 구조를 넘어 시장과 연결된 사업 모델을 구축한 점을 주요 특징으로 언급했다.
스프링샤인의 차별점은 ‘예술을 직업으로 연결하는 방식’에 있다. 단순 창작 활동을 넘어 기업 협업, 전시, 콘텐츠, 제품 개발로 확장하며 실제 시장 안에서 작가들의 역할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연구단은 대기업과의 협업 구조도 주요 사례로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사회적기업이 대기업과 협업하는 사례가 드문 가운데, 스프링샤인은 삼성전자, 유니클로, 롯데칠성 등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명확한 문제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스프링샤인은 사회복지 기반 조직이 자체적으로 디자인과 제품 개발까지 수행할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는 구조적 한계를 인식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복지기관이 제작한 제품이 시장 경쟁력 측면에서 아쉬움을 보이는 사례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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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샤인 대표 김종수는 “비영리 조직일수록 오히려 더 높은 완성도를 요구받는다”며 “잘하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외부와 협력해 퀄리티를 높여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스프링샤인은 그간 약 300건 이상의 제안서를 통해 협업 기회를 발굴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확보한 사업 규모는 약 30억 원에 달한다. 또한 현재까지 체결한 MOU는 20여 건에 이르며,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품질과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그 결과 스프링샤인은 대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단발성 협업을 넘어 3년 이상 지속되는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단순한 활동이 아닌 직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장과 연결된 구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발달장애 예술을 기반으로 고용과 시장을 동시에 연결한 국내 사회적기업 모델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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