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무료 서비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0 09: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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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도시공사가 5월 1일부터 '정비사업 초기 사업성 분석 및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5월 1일부터 '정비사업 초기 사업성 분석 및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AI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복잡한 법규 검토, 최대 용적률 설계, 공사비 추정 등의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해 신속하고 객관적인 개략 사업성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부천시 관내에서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구상 중인 토지등소유자이며 시민 부담 경감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단 이미 설립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및 조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공사를 방문, ‘사전 방문 상담’을 먼저 거쳐야 한다. 이는 정비사업 추진 희망 구역별 특성과 주민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파악해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후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사업성 분석 및 전문가 자문을 거친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게 된다. 

 

공사는 사업성 분석 결과 제공과 함께 '통합 컨설팅'도 지원한다. 구역 내 노후도 및 규제 현황 분석은 물론 적합한 사업 종류(재개발.재건축, 소규모정비사업), 사업방식(조합, 공사 단독.공동, 사업대행) 제안 및 전문가(회계, 세무, 금융, 감정평가, 법률) 자문 등 주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도시공사 하정수 사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은 정보 비대칭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여 갈등을 예방하고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부천시의 체계적인 도시 정비를 선도하는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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