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봄방학식’ 성료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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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방학식’ 행사에서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방학천 문화예술거리(방학동 675-21)에서 입주작가, 건물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인 ‘봄방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방학천 문화예술거리(이하 방예리)는 구가 20여년간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방학천 일대를 예술인 입주작가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방예리 ‘봄방학식’에는 방예리 입주 작가를 포함한 19개팀의 셀러들이 참여해 ‘입주 작가 공방’과 방학생활 앞 ‘문화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 만들기 콘테스트 및 배 띄우기,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체험, 벚꽃 석고방향제 체험, 페이스페인팅, 목공방 제품 판매, 딸기청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거리·볼거리와, 솜사탕, 스테이크 및 닭꼬치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구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방예리를 중심으로 정기아트마켓과 지역축제를 개최해 지속적인 거리 홍보를 통해 안정적인 방예리의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예리는 지난 3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했으며, 2019 서울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에 꼽히기도 했다.

현재 방예리에는 목공예, 칠보공예, 가죽공예 등 공방 15곳과 문화인마을 13가구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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