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창극단, 국악 상설공연-첫째마당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03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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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광주공연마루…한국무용, 판소리, 민요 등 선봬 [광주=정찬남 기자]
▲ 광주 국악 상설마당 공연사진(광주시립창극단)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선보여지고 있는 브랜드 공연‘광주 국악 상설공연’5월 첫 공연이 4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광주시립창극단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유영애 예술감독, 이정주 씨의 사회로 한국무용, 판소리, 민요, 판굿과 버나놀이 등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 무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독무인 한국의 민속무용‘승무’가 선보여진다. 승무는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양팔을 서서히 올릴 때 생기는 유연한 능선과 긴 장삼을 얼기설기하여서 뿌려지는 춤사위가 멋들어지는 작품이다.

이어 판소리‘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인간의 고뇌와 번민을 춤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화현과 바라’, 남도민요‘성주풀이’,‘남원산성’,‘진도아리랑’등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판소리‘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이자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영애 명창이 직접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 무대는‘판굿과 버나놀이’다.‘판굿’은 쇠와 장구, 북, 징이 어우러져 연주하는 한국 순수 연희놀이로, 악기를 들고 멘 연주자들이 막대기위에 버나를 돌리는‘버나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통국악, 창작국악, 우리춤, 사물놀이 등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전석 무료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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