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동 보훈회관 3일 착공··· 국가유공자에 복지서비스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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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공훈에 보답하기 위한 ‘노원구 보훈회관’ 착공에 돌입한다.

구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기반을 조성해 지역내 보훈가족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훈 선양 및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보훈회관은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연면적 114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상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서 신축해 구에 기부 채납하기로 했다.

주요 시설은 ▲보훈단체 사무실 9개 ▲다목적 강당 ▲소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이다.

특히 보훈회관에는 소통 및 오락 공간, 여가 및 취미 활동 공간, 휴식 및 담소를 위한 공간 등 보훈가족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현재 지역내 보훈단체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9개 단체가 있으며, 총 848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분산 입주한 9개 보훈단체 사무실을 이전ㆍ통합해 보훈단체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3일 열리는 착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ㆍ구의원,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추진경과 보고, 공사개요 설명, 인사말 및 축사 후 기념시삽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보훈가족의 공훈에 보답하고 지역사회내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보훈회관 건립이 보훈가족의 사기진작, 자긍심 고취 등 예우의 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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