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식물동아리,‘새싹’이 움트는 정원 조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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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학생, 교직원 적극 동참 [해남=정찬남 기자]
▲ 해남동초등학교 식물동아리,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학교 숲 정원 조성(사진)
해남동초등학교가 학교숲 조성학교로 지정돼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전남 해남동초등학교는 1천여 명이 넘는 많은 학생 수 만큼이나 넓은 학교면적을 가지고 있는 해남지역의 대표학교로서 많은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 손으로 학교를 가꾸는 식물동아리‘새싹’은 본교만의 자랑이다.

평소 식물 가꾸기와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직된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해 가고 있다.

이 동아리들은 지난 3월 동아리 구성 및 조직의 단계를 거쳐 4월 현재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동아리 학생들이 나름대로 계획한 것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눠 땅을 고르고, 학교 정원에 씨앗을 파종하고 물을 주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김채령(5학년)학생은“우리가 생각한대로 학교를 가꿀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내가 뿌린 씨앗이 잘 자라서 예쁜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동아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이석우 교사는“학생들이 너무 적극적이라 보조하기 바쁘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만큼 예쁜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학교로 지정돼 타 학교와는 달리 교내에 멋진 정원과 연못이 있는 본교는 이 외에도 지난달 4월초 연못에 금붕어 서식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등 학생과 함께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동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전교학생회, 자율동아리 등과 연계해 자연보호 및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학생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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