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향교 석전대제 봉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8 18: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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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배)은 26일 연천향교 대성전에서 공자 탄강 2559주년을 맞아 연천유림회 회원 1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용각 연천군 부군수를 초헌관으로 한 연천향교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5성인 공자·안자·자사·증자·맹자와 설총·최치원·안향·정몽주·송시열 등 선현 20위에 대해 제향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천향교에서 재현되는 모습으로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파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등의 의식을 거쳐 망요례까지 유교 제례순서에 따른 옛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한편 석전제(釋奠祭)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유교의 창사자인 공자를 위시한 25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각각 1회씩 거행하는 행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을 택해 봉행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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