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자전거 활성화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8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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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연수·부평구 일대 총 50㎞ 자전거도로 신설 그동안 인천지역에 형식적으로 설치돼 있던 자전거 도로가 실생활에 맞게 정비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높은 보도 턱과 보도단절 및 각종 시설물 점용으로 사실상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자전거 도로를 정비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남동구 인주로와 연수구 경원로, 부평구 부평로 일대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한편 500대의 자전거를 마련,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자전거 도로로 조성되는 남동구 인주로는 시청 앞에서 남동구청~만수동을 잇는 6㎞ 구간이며 연수구 경원로의 경우 시청~종합터미널~문학경기장~선학사거리(비류길)~동막~송도신도시간 29㎞다.

부평로는 부평역에서 부평시장 앞~부평구청~대우자동차~장제로~부평역을 순환하는 15㎞구간 이다. 시는 우선 이들 3개 지역 도로에 대해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고 추후 자전거 도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지역 주요 간선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면 에너지 절약은 물론 대기오염과 교통난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설치, 운영돼 오던 자전거 도로를 시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가겠다""며 “주요 간선도로 지역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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