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시장은 두 번째 방문도시 뉴욕에 21일 도착, 세계적인 개발기업이면서 한국을 잘 알고 기투자를 한 바 있는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회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이점을 상세히 설명, 개발 및 투자담당을 불러 인천에 직접방문, 현장을 살펴보도록 지시한 뒤 본인도 인천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확답을 이끌어냈다.
또한 투자개발사인 LCOR의 대표와 잭 로젠(Jack Rosen) 등도 직접 만나 인천의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를 가시화 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40만 뉴욕 한인동포들의 최고행사인 뉴욕추석맞이대잔치 행사에 참석해 인천의 발전상과 해외동포를 위한 OK센터(Overseas Korean Center) 건립 등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안 시장은 또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를 방문해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외동포들을 위한 이민사박물관 준공과 2세들의 정체성교육을 위한 빌리지 건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009인천세계도시축전과 인천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뉴욕동포 간담회에서는 뉴욕, 뉴져지동포 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 시장은 특히 UN 총회에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한승수 국무총리를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만나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7만명 규모의 운동장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낭비를 없애기 위해 운동장 규모는 고정석 3만석에 가변석 4만석 규모로 해 건설비용을 대폭 줄이는 등 민자유치를 추진, 상암구장 이상으로 운영비용도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은 “2009인천도시축전에 대해 UN대표부와 환경부 협조아래 잘 준비되고 있으며 ‘세계물포럼’에 대하여는 최고의 환경포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관련 세계적인 그린테크놀로지기술을 보유한 영국 AMEC사의 아시아지역본부 인천설립사업을 설명했으며 외국인 어덜트 엔터테인먼트(Adult Entertainment) 산업유치는 가급적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야 시너지 효과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도 역설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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