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축제 내달 2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2 19: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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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한화지구내 축제광장서 굴비따기등 체험행사 열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천 소래포구 축제가 풍요로운 가을과 함께 오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남동구(구청장 윤태진)에 따르면 10월 황금연휴와 맞물려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소래논현지 택지개발지역인 한화지구 내 수변부지에 5000여평에 이르는 축제전용광장을 조성해 그동안 지적돼 왔던 협소한 축제 공간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그동안의 소래포구축제가 인위적인 문화행사위주의 소규모 지역축제였다면 올해 축제는 ‘바다로! 포구로! 소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어부활동 등 바다와 관련된 소래포구 일상생활 모든 것들을 축제에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기획했다.

1회성 행사로 그쳤던 서해안 풍어제, 어선둘러보기, 소래수산물경매체험, 젓갈담그기, 김치담그기, 굴비따기 체험 등은 축제기간동안 내내 상설공연 된다.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개막 첫날 슈퍼주니어, 김현정 등 인기연예인이 다수 참여하는 개막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둘째 날에는 주댓소리, 갯가노래, 은율탈춤, 국제민속공연이, 셋째 날에는 전통바다 노래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와 소래포구아줌마 선발대회가, 축제마지막 날인 5일에는 소래포구 노래자랑과 샤이닝 등 인기 가수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부대행사장인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는 습지생태전시관(건국60주년 사진전시회), 염전체험, 갯벌체험, 그림, 글짓기 대회 등이 개최된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축제 메인광장간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올해 축제는 관광객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말뚝세워 굴비따기, 해산물 도시락체험, 해산물요리체험 등 29종의 체험, 참여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주민자치센터 홍보관, 재래시장 난전거리, 지역특산품 전시등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기간동안 소래포구에서는 대하와 새우젓, 싱싱한 해산물을 10%에서 많게는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축제기간동안에는 인천시티투어버스가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을 경유해 월미도까지 운행된다.

문의(453-2141)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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