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에 한 발 더 가까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7 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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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업무 담당공무원 25명 수화교육 받아 동구, 11월까지 운영



동구(구청장 이화용)가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약 25명을 대상으로 청사 4층 열린배움터에서 '제6회 수화교실'을 운영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수화교실은 농아인협회 김경옥 수화통역사를 강사로 초빙해 총 16회(주 2회 1시간) 과정으로 진행돼 장애인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열린행정을 구현한다.

구는 지난 4월 11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과 관련 행정업무를 보기 위해 구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을 찾는 청각장애인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돕고 대민업무 담당직원의 일상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수화교실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짧은 기간동안 많은 내용을 습득하기는 어렵겠지만 수화교실에 참여하는 이번 교육기간 동안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상적인 대화만으로도 청각장애인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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