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국어마을 조성 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7: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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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용우상 집행주석, 전폭 지원 약속 중구(구청장 박승숙)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어마을 조성과 한중문화 교류가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한태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베이징(北京)방문단은 지난 11일 중국 국제문화전파중심의 용우상(龍宇翔) 집행주석 등 고위직 관료들과 만나 협의하고 중국 측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아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용우상 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의 차이나타운 발전과 중국문화를 폭넓게 알리겠다는 중국정부차원의 지원의사에 대한 기본 방향을 모색키 위한 방문으로 중국 측의 정상급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향후 문화교류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몫을 했다.

특히 중국 대외교류협력의 중요한 창구로써 1984년 국무원의 인정으로 창립됐으며 세계 130여개 국과의 국제문화교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중국 국제문화전파중심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울러 중국 문화전파중심의 최고위직인 용우상 집행주석은 중국어마을 선포식에 영상물로 활용될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슈 금메달리스트인 짜오칭지엔과의 인터뷰를 비롯한 각종 중국 전통공연 촬영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달 11일 중국어 마을 선포식에도 공식 참석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중국어마을 운영에도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문화예술 지원분야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차원에서 최상위의 문화예술가들의 지원을 이끌어내 향후 일정 조정을 통해 각종 문화예술품의 기증과 중국 전통공연 등 문화교류에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날 국제문화전파센터측은 귀중한 중국문화서인 천서(天書)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작가의 서예작품 등의 수십 점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번 방문관련 한태일 부구청장은 “향후 추진일정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협의를 거쳐 중국정부를 통한 중국어 마을 활성화와 중국문화교류증진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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