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벌 쏘임이나 예초기 사고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추석이 11일 앞당겨져 안전사고도 빨리 나타나 안전주의보를 발동,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 등 기상여건 변동으로 말벌과 땅벌 등 공격성이 강한 곤충의 번식이 예년에 비해 20∼30% 가량 증가하는 등 벌쏘임에 의한 피해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소방서는 벌초나 성묘 전에는 벌, 뱀 등이 있는지 미리 주변 지형을 살피고 지팡이·긴 막대 등으로 풀숲을 헤쳐 안전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벌초시 예초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한편 보호장구를 착용해 작업시에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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