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高등 4곳 수능시험장 지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0 18: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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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도 교육청 협약… 방송시설등 내달말까지 개선 올해 수능에서는 오산지역 수험생들이 수원까지 이동할 필요없이 시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9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김진춘 경기도 교육감과 이기하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의 설치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오산고, 운암고, 성호고, 운천고 등 오산지역 4개교에서 수능이 치러진다.

이 중 성호고, 오산고는 도 교육청과 오산시가 각각 예산을 들여 어학시험 시설 등 방송시설과 리모델링을 10월말까지 개선 완료하기로 하고, 수험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또 2010학년도부터 경기도 교육청과 오산시는 대응투자, 교육협력사업 등을 통해 수능시험장의 시설보완 및 개선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고 지역내 수능시험장 운영에 있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체결된 협약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협약체결 후 김진춘 교육감은 “오산지역이 희망경기교육의 선두주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기하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사항이 해결돼 무척이나 기쁘다""며 “오산시가 선진교육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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