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북유럽 우수정책 ‘벤치마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9 18: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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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스웨덴등서 교통현장·노인요양시설등 견학 중구(구청장 박승숙)가 북유럽 선진 우수정책 견학을 위해 노르웨이와 스웨던, 핀란드 등 3개 국 연수를 마쳤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진국 연수는 북유럽 지역의 도로교통, 환경, 사회복지, 의료서비스 분야 등의 우수사례 연수를 통해 중구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도입해 주민들의 삶 질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북유럽 3개국 실무 연수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6일까지 일정으로 박승숙 구청장을 비롯한 교통행정과·청소과, 주민복지과 보건소등의 실무 과장 및 팀장으로 방문단을 편성, 8박 9일간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 방문지인 노르웨이에서 도로와 선박을 연계한 교통 시스템과 지형을 활용한 교통현장을 견학했다.

두 번째 방문국인 스웨덴에서 스톡홀롬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모자보건시설 등을 방문 현지 복지시설 담당자의 브리핑을 듣고 견학을 통해 사회복지 프로그램 체계와 지자체 역할 등 선진화 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운영 시스템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핀란드는 보건복지부를 방문, 복지부 차관을 접견하고 복지. 의료정책 계획 수립과정과 국민연금 서비스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헬싱키 시청,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사회보장 및 보건의료 제도의 성공 사례와 우수 제도를 파악했다.

아울러 북유럽 3개 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방문단 일행은 귀국보고서를 작성해 앞으로 중구 공무원이 선진국 우수 정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구정 반영에 반영키로 했으며 이번 해외 선진 각국의 각종 복지 제도를 적극 도입, 업무에 반영키로 했다.

이번 북유럽 방문단 한 관계자는 “오가는 시간을 너무 길어 견학 일정이 바빴다”며 “조금 더 시간이 더 허락 했으면 더 많은 선진정책 연수가 가능했을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박승숙 구청장은 “이번 북유럽 연수에서 복지 선진국의 중앙정부가 지방사무소를 통해 직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체계와 성과 주의를 도입,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효율적인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중구의 사회복지 업무에 접목 시킬것을 지시하고 주민의 다양화된 복지 요구에 적극 대응과 고객 만족 행정을 펼쳐 구정업무에 선진화를 도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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