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2006년에 6000만원을 투입해 천주교 옹벽 등 2곳을, 2007년에는 7000만원을 투입해 내촌 베어스타운 인근 47번 국도변 등 4곳, 올해는 9000만원을 투입해 담장 2곳을 포함한 국도변에 방치돼 관리되지 않은 불량화단 43개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보기 흉한 콘크리트 옹벽이나 석축에 대해서는 담쟁이덩굴이나 개나리 등 넝쿨성 식물을 식재해 차폐하거나 슈퍼그래픽, 도자기, 파타일, 석재, 금속 재질의 조형물이나 벽화작품을 설치해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국도변에 도로점용허가를 받으면서 설치한 화단이 파손된 채 방치돼 도로변 가로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 시 차원에서 유지관리키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화단을 시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미관 개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금년 사업으로 인해 더욱 깨끗해진 국도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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