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기념식 9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4 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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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해병대 사령부, 자유공원·문화거리 일대서 태권도 시범등 펼쳐 해병대 사령부가 9일 건군 60돌을 맞아 인천시와 공동으로 ‘제58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자유공원과 월미도 해상 및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연다.

4일 시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 미 의회 승인 일(9월9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병대 창설이래 최대 규모로 실시되며 해군 참모총장(대장 정옥근)과 해병대 사령관(중장 이홍희), 주한 미 해군사령관(준장 Thomas S. Rowden), 인천시장(안상수) 등 주요 인사가 참가한다.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맥아더 사령관 동상 헌화, 독도함 함상에서의 해상헌화, 상륙작전 재연행사, 상륙작전 기념식으로 구분해 진행되는데 동상 헌화는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오전 8시50분부터 9시5분까지 15분간 해군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등 주요 인사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헌화 이후 인천해역방어사령부로 이동, 상륙주정(LSF-II 1대, LCU 1대)에 탑승해 독도함으로 이동하며 해상 헌화는 오전 9시45분부터 독도함 함상에서 주요인사와 학생 및 시민대표 등 21명이 3회에 걸쳐 실시,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

상륙작전 재연은 오전 10시부터 월미도 해상에서 실시되는데 선견부대작전은 해병대 수색대의 저고도 해상침투 (캐스팅), 해상강하, 고속단정을 이용한 퇴출, 맥과이어 시범 등이 헬기 (3대)와 고속단정 (2척) 등을 투입해 진행한다.

또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은 월미도 문화의 거리(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에서 오전 11시부터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전황보고와 공정식 전 해병대 사령관의 회고사, 인천시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간 군악대를 비롯해 의장대의 시범과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며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 장면 등 역사 사진 31점과 해병대 관련 사진 전시회도 함께 준비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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