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3 1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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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실무협의회 현행 60일→10일로 단축… 사업추진 탄력 그동안 각종 행정절차로 사업추진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이 행정절차 간소화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펼쳐지게 될 도시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간소화시켜 구 도심지역에 대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에 필요한 관련 부서간의 실무협의회를 현행 60일에서 10일로 단축시키기로 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들은 그동안 공문을 통해 일정 등 사업에 필요한 사안들을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사업에 관련된 공무원이 직접 실무부서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시는 특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에 대해 별도로 심의돼오던 건축 및 경관, 교통심의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각종 사업이 추진될 경우 사업 초기구상안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계획적인 정비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전문가 도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지부진한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 대한주택공사와 도시개발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정비사업별로 PM(프로젝트 매니저)사업으로 지정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시가 마련한 이같은 개선방안이 실현되면 그동안 복잡한 행정절차로 불만을 받아왔던 민원사항이 대폭 줄어드는 등 개발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에서 전개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이 많은 시점에서 나온 이번 개선대책이 실현되면 주민들의 불편은 대폭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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