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때 쯔쯔가무시증 요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2 18: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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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하남시(시장 김황식) 보건소가 2일 벌초 등 풀 주위 작업시 발병할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군 법정전염병인 리케치아의 일종 쯔쯔가무시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면 감염된다.

감염증상은 약 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오한, 두통, 림프절 비대,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휴식이나 새참 먹을 때 돗자리를 펴서 앉고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려서 사용할 것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비온 뒤 개울가 주변 풀밭에 가지 말 것 ▲야외활동 후 귀가시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은 세탁할 것 등이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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