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주변 ‘젊음거리’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2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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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전선 땅에묻고 정·후문 담장 녹화… 2010년 완공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구 도심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남구 용현동 인하대학교 인근 지역이 젊고 낭만이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주택가와 상업지역이 밀집돼 있는 인하대학교 인근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인하대 후문지역에 대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비롯해 간판 정비 및 정문과 후문에 담장 녹화사업을 벌이기로 했으며 이 사업 완공 시점은 오는 2010년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44억원을 들여 대로변 0.7㎞와 소로변 1.8㎞ 등 모두 2.5㎞에 이르는 인하대 후문 일대에 대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인하대 후문가에 밀집돼 있는 344개 업소에 설치돼 있는 1200여개의 간판을 정비하기 위해 35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또 15억원을 들여 인하대 정문과 후문을 허물고 이 곳에 나무를 심는 등의 녹화사업도 병행키로 했다.

인하대학교 인근 지역에 대한 이같은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대학과 주변지역이 조화를 이뤄 대학가만의 고유한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개발이 요구돼 왔던 인하대학교 대학가 환경개선사업이 본격화 되면 보다 활기찬 대학가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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