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도서관-가족독서신문 제작해 세대간 갈등 해소
인천지역 도서관들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구도서관(관장 김선태)
‘한권 책에 꿈 가득, 한줄 글에 힘 가득’ 공식표어 아래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고대영 작가의 ‘손톱깨물기’ 원화를 6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현관에 전시한다.
‘손톱 깨물기’는 주인공이 손톱 깨무는 버릇을 갖게 된 이유와 이 버릇을 함께 고쳐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낸 책으로 아직 어리기에 혼자 힘으로 곰곰이 생각하고 판단할 겨를이 없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며 버릇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눠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등학생 대상의 예쁜 손글씨 pop으로 ‘독서명언이 있는 우리집 메모판 만들기’와 ‘영어로 배우는 잼~있는 동화’, ‘과학책 속의 실험이야기’ 등의 체험이벤트가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 대상의 독서퀴즈, 테마가 있는 영화상영, 모범적인 다독자 시상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독서의 달 체험 이벤트 모집인원은 각 20명씩이며 3일부터 서구도서관 열람봉사과에서 접수한다.
문의 (578-0865)
▲계양도서관(관장 김일환)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독후활동‘가족 독서신문 만들기’를 마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신문으로 표현하는 우리 가족만의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는 책 속 이야기를 이야기로만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우리 생활과 관련시켜 종합적인 시각으로 살필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독후활동으로 오랜 독서지도 경험을 갖고 있는 독서지도사 황복순 선생의 지도 아래 우리 가족만의 독서신문을 만든다.
교실에서 이뤄지는 평면적이고 지루한 독서수업에서 벗어나 가족들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민주적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이 특강은 7일 오전 10시에 계수나무홀에서 이뤄진다.
계양도서관은 가족체험마당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를 통해 책에 대한 느낌의 공유로 세대간 갈등 해소는 물론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모두가 책을 즐겁게 즐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555-6427)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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