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렴 광주 실현을 위한 청렴사회협약 체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4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주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22개 기관·단체 참여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공포된‘광주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을 비롯해 시민사회, 경제, 학계, 언론, 직능단체 대표 등 총 22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구성했으며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약속인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동의장으로 공공부문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민간부문은 반부패국민운동 광주연합 김창용 대표를 선임했으며,‘청렴사회민관협의회 운영규정안’과‘청렴사회민관협의회 협약서’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부문 실천과제로 ▲부패방지체계 구축 ▲청렴도 제고 등 윤리 강화 ▲청렴교육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 ▲청렴실천 협약 지원 등의 과제를 선정했으며,

민간부문은 ▲투명하고 건전한 윤리경영 실천 ▲청렴교육을 통한 참여의식 고취 ▲청렴문화 확산 등의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민관이 공동으로 이행할 과제로 갑질 근절, 부당지원 금지 등의 신설된 행동강령 행위기준에 맞춰 기관·단체의 특성에 맞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행동(윤리)강령을 제정(개정)하기로 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보호 강화를 위한 신고보호제도 홍보 등을 선정했으며 위 과제들을 실무협의회 협의를 거쳐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9년 광주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보고하며 반부패·청렴추진전략으로‘청렴 생태계조정’,‘부패통제 실효성 확보’,‘청렴행정 확산’ 등 3대 분야 17개 과제를 중점추진해 청렴도평가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부패문제는 공공만의 노력으로 해결되기 어렵다는 인식하에 민·관·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야 하는 만큼 이번 청렴사회협약의 실천약속을 통해 청렴 광주 실현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