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亞 중심항만 성장에 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0 17: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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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인천항만공사 사장 취임 제2대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61)이 8일 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들어갔다.

신임 김 사장은 “인천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에 인천항 발전의 조타수인 항만공사 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시대적인 사명감까지 느끼고 있다”며 “인천항이 환황해권에서 벗어나 동북아시아의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거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웨일즈대학원에서 해운경제학 과정을 수료했다.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76년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사무관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사장은 해운물류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거쳐 국토해양부(구 해양수산부)에서 기획관리실장까지 역임한 자타가 공인하는 해운항만 전문가다.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민간 경영인으로 변신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한진해운 부사장과 항만물류 IT기업인 싸이버로지텍 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이날 인천항만공사 2대 사장에 취임했다.

김 사장은 해운항만 선진 본고장인 주영대사관에서 6여년에 걸쳐 해무관으로 근무하면서 해운항만 업무에 대한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 항만공사 CEO로서 필수적인 글로벌 마인드를 갖췄고 공직을 떠난 이후에는 민간 기업 경영자로 변신해 민간 경영마인드를 몸소 체득해 왔다.

김 사장은 인천중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천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에 일찌감치 인천항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적임자로 꼽혀 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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