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4월 강화군과 옹진군 일대 주차시설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도서지역 관광지에 주차시설이 태부족하다고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8년까지 주차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총 사업비 122억원(국비 65억5000만원, 시·군비 56억5000만원)을 들여 강화군과 옹진군내 8개 지역 관광지에 모두 2688면의 주차장을 확충해 나간다.
시의 이같은 도서지역에 대한 주차장 확충사업은 읍, 면 소재지 상업 및 관광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시설을 확충하겠다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서지역 주차장 확충 사업을 보면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일대 165면(사업비 17억원)을 비롯해 관청리 74면(27억원), 옹진군 북도 시도리 29면(20억원), 옹진 백령면 진촌리 221면(20억원) 등이다.
또 ▲옹진군 영흥면 내리 165면(15억원) ▲덕적면 서포리 151면(15억원) ▲자월면 이작리 50면(15억원) ▲연평면 연평리 100면(3억원) 등이다. 시는 이들 지역 가운데 국비보조가 확보되는 대로 주차장 확충시설 우선 지역을 선정해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에 주차장 부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주차장 확충사업이 본격화되면 주차난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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