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초고층 주상복합 짓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5 18: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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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업무단지에 2개 타워 내년 착공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독특한 디자인으로 회전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지구 국제업무단지내 D24블록에 들어서게 될 ‘the # 센트럴파크Ⅲ 주상복합아파트 조성계획’이 지난달 18일 인천경제청으로부터 건축심의 및 도시경관자문을 통과했다.

the # 센트럴파크 Ⅲ(46층)는 NSIC가 시행하는 the # 센트럴파크 Ⅰ(47층), the # 센트럴파크 Ⅱ(49층)에 이은 세 번째 주상복합시리즈로 기존의 주거 건축과는 달리 회오리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건축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이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층 TWIST SHAPE이다.

이번 설계는 (주)동일건축과 미국의 세계적인 설계사무소인 HOK사가 설계했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며 송도의 허파기능을 할 중앙공원을 둘러싸고 병풍형식의 마천루를 이뤄 보행자들로 하여금 건축박물관을 연상케 할만한 거리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타워디자인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경관상세계획(DCP)의 취지대로 다양하게 높낮이를 조절해 물의 흐름처럼 구성했고 블록별 고유성과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위해 독특하게 디자인됐다.

특히 꽃잎모양의 SHAPE가 층별로 2도 각도로 회전하면서 코아월이 전체 슬래브의 하중을 견디도록 캔틸레버 개념을 적용해 기둥이 없는 구조적 특징을 가지며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개방적인 평면설계로 이뤄졌다.

아울러 건물규모는 2개의 타워가 40~46층으로 형성되고 저층에는 포디움의 상가로 STREET WALL을 형성해 대나무밭의 이미지를 디자인 모티브로, 경량패널과 유리가 반복해 타워와 조화를 연출했다.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2만3881.23㎡에 연면적 12만6292.070㎡, 지하 2~지상 46층 규모로 382가구를 수용하며 오는 2009년 1월 착공해 2012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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