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우리 대표단은 한반도 조항이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과거 남북한간 합의된 모든 성명·선언·합의서의 이행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9.19공동성명의 이행을 언급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으로 회의에 참석했다”며 “이번에 채택된 문서에는 이러한 우리의 입장이 잘 반영돼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당초 이 회의 정식 참가국인 북한은 최종 문서에 ‘10.4선언’ 관련 문구를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10.4선언 뿐만 아니라 과거의 모든 남북간 합의가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번 최종 문서 제229항은 “각료(장관급 참석자)들은 한국인의 공동번영과 동북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안보를 위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안보 보장이 중요함을 인정한다”며 “평양에서 각각 발표된 2000년 6.15남북 공동선언 및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2007년 10.4선언, 그리고 과거의 모든 남북 공동성명 및 합의서에 명시된 것과 같이 한국인들의 진정한 염원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한반도를 통일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제230항은 “또 각료들은 핵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중요성에 주목한다”며 “2005년 9.19공동성명 및 동 회담에서의 그 이후의 합의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상기 선언·합의들의 신속하고 성실한 이행을 강조했다”고 명기돼 있다.
과거 비동맹 문서들과 같이 이번 최종 문서에도 ‘한반도 조항’이 포함, 남북간 합의된 모든 합의서 및 성명·선언을 지지함으로써 큰 틀에서 한반도 평화·번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셈이다.
한편 우리 측에서는 이번 회의에 대표단이 참여해 게스트 자격으로 개·폐회식과 이란 대통령 주최 만찬 등에 참석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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