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영업권 보상협의 순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31 1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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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4% 진행돼 남은 기간까지 80% 넘을듯… 이사비용 내달초 지원키로 인천 루원시티(서구 가정오거리) 토지와 지장물, 영업권에 대한 보상협의가 한달 보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보상협의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16일부터 가정오거리 보상사무소에서 시작된 보상협의는 7월말 현재 총 보상대상 9586건 가운데 5165건이 보상협의에 응해 54%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보상금액도 8000억원이 넘어섰다.

이와 함께 전체적으로 주민들의 보상협의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어 한달 가량 남아있는 보상협의기간까지 순조롭게 협의보상이 진행될 경우 8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보상협의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최대한 협의율을 높이기 위해 협의보상에 응하지 않은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보상협의기간내에 협의보상에 응해줄 것을 당하는 공문을 발송,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나마 덜어주고 분산이주를 유도해 전·월세 상승을 방지하고자 주거이전비와 이사비용을 9월 초부터 집행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9월부터 거주소유자와 세입자에게 주거이전비와 이사비용이 지급될 경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오거리 루원시티는 시가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선도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도시의 양적 팽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침체돼 왔던 기성 시가지의 도시개발사업의 새로운 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제시, 신·구도심의 조화로운 발전과 최첨단 입체복합도시, 21세기형 친환경 도시로 기능을 극대화 시키는 사업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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