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무역수지 상승행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30 1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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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세관, 상반기 흑자액 32억 달러… 작년대비 13억↑ 인천공항의 무역수지 흑자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천시와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이 507억달러, 수입이 475억달러를 기록해 32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이 66억달러(15%), 수입이 53억 달러(13%), 무역수지 흑자액이 13억달러(68%) 각각 증가한 것이다.

반도체가 전체의 33%인 168억2500만달러를 수출, 최대수출품목으로 나타났으며 무선통신기기 161억7400만달러(32%), 컴퓨터 31억2200만달러(6%), 평판디스플레이·센서 24억7400만 달러(5%), 광학기기 12억8100만 달러(3%), 기구부품 10억6900만 달러(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입품목을 보면 반도체가 전체의 33%인 158억1300만달러를 수입해 최대수입품목으로 기록됐고 컴퓨터 32억8900만달러(7%), 반도체제도용장비 28억1100만달러(6%), 무선통신기기 20억4700만달러(4%), 평판디스플레이·센서 17억5100만 달러(3%), 계측제어분석기 15억2500만 달러(3%) 등의 순으로 수입이 많았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반도체가 수출입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라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으로 부터의 수출입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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