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 의회 도서관에서 지도를 고치는 로비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이지만, 리앙쿠르 ‘암’이라고 표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에는 저의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해보면 배타적 경제수역에 ‘섬’은 기점이 되지만 ‘암’인 경우에는 기점이 되지 않는다”며 “참고로 ‘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라고 실제로 섬이 모였다 안 모였다 할 정도로 아주 작은 섬들이 있는데, 이것도 자기들은 섬이라 주장하면서 왜 독도에 대해서는 ‘암’이라고 표기하려고 하는지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동여지도가 10만원권 화폐도안의 한 면으로 들어가는 것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동여지도는 당시 여러 여건을 봤을 때 울릉도까지 돼 있다”며 “이 시점에서 이것을 10만원권 도안에 넣으면 안 된다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고 관계당국과 논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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