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南조사단 수용’ 전통문 또 거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5 1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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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변인 브리핑 북측은 15일 통일부가 요청한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한 대북통지문 접수를 또다시 거부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부터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전화통신문을 받으라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북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측 연락관이 전통문을 받으라는 상부의 위임을 받지 못해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후 2시께 업무마감 시간까지 받지 않으면 전통문 내용을 공개하겠다며 접수를 재차 촉구했지만 받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의 진상조사 시급성을 고려해 다시 한 번 우리측 합동조사단의 수용을 촉구하는 바이다”고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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