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親李 모임‘함께 내일로’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5 18: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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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국민에 사랑받도록 미래 설계” 한나라당 최대 계파인 친이명박계 의원들의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15일 낮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에게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가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한편, 분열과 불신으로 갈라진 국민의 마음을 통합하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정치의 신뢰회복을 위해 국민의 눈높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구시대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요소를 개혁하겠다”며 “통합과 융합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국민통합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뤄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이 ‘한국경제의 돌파구는’이라는 주제로 기념 강연을 했으며, 심재철, 진수희, 차명진, 김기현, 권경석, 강승규, 진성호, 현경병, 안형환, 임해규, 이달곤 등 수도권 지역 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과 일본정부의 독도 영유권 명기 등 국내외 상황이 불안한 시점에서 이처럼 특정 계파가 대규모 모임을 갖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비판하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박정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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