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당직 인선 오늘 마무리 할 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3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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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안경률-사무부총장 이성헌 유력 한나라당이 이르면 14일 당 사무총장과 사무부총장,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등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총장에는 당초 예상대로 당 대표 경선 당시 박희태 후보를 도왔던 안경률 의원의 기용이 유력하며, 사무부총장직에는 ‘탕평 인사’ 차원에서 친박계의 이성헌 의원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당초 충청권 배려 차원에서 송광호 의원을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송 의원이 거듭 고사의 뜻을 밝힘에 따라 당 지도부가 대안을 마련키 위해 부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송 의원이 끝내 고사할 경우 영남권 친박계 3선 의원인 김성조 의원을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 몫 최고위원 자리에는 박재순 전남도당위원장의 임명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대변인의 경우 조윤선 대변인의 유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남성 대변인을 추가로 임명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 몫 대변인에는 친이계의 초선 조해진 의원과 권영진 의원, 친박계의 윤상현 의원 등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연구소장에는 김성조 의원이 사실상 낙점된 상태이지만,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될 경우 또 다른 친박계 의원 몫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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