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정치적 주장보다 자료반환 먼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3 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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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록유출은 명백한 불법 행위” 청와대는 13일 참여정부 대통령기록물 유출 사건과 관련, “이 사건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측과 정치권 일각에서 이런저런 정치적 주장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 사건이 ‘국가의 안위와 관련된 중요기록물이 불법 유출돼서 사적으로 보관·관리된 국가기록물 불법 반출사건’이라는 사실은 명료하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여러 차례 밝혔듯이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을 추진해서 만든 당사자”라며 “(노 전 대통령측은) 다른 어떤 해명에 앞서 빠른 시간 내에 불법 반출한 국가기록물을 반환함으로써 원상회복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기록물 유출을 지시한 동영상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내가 확인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나중에 구체적인 상황이 파악되면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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