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10일 본회의에 앞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가축법 특위 구성은 국익을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난 8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추가협상 내용과 국민적 요구 및 국익을 고려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그는 이어 “공기업 관련 대책 특위 구성의 건도 공기업 개혁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야당은 아마 노조를 들고 나와 공기업 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공기업을 개혁해야 한다는 국민 요구는 60%가 넘기 때문에 우리 당이 주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민생안정 대책 특위는 우리가 국회 개원 전까지 민생 대책 활동을 했던 것을 집대성하는 특위”라며 “민주당은 준비를 못했고 우리는 40일 동안 민생 대책을 준비해왔으니 한나라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특위는 ▲국회법 및 국회상임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위 ▲민생안정 대책특위 ▲공기업 관련 대책특위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특위 ▲한미 쇠고기 수입협상 국정조사 특위 등 5개다.
/박정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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